🔒 전세사기 피하는 계약 체크리스트

전세보증금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가장 큰돈이에요. 사기 수법은 다양하지만, 계약 전에 서류 몇 가지만 제대로 확인해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. 계약 전·계약하는 날·잔금 전으로 나눠 확인할 것을 정리했어요. 이 글은 일반적인 확인 방법이고, 구체적인 분쟁은 법률 상담을 받아 보세요.

기준 확인일 2026-10-29

계약 전: 집과 집주인 확인

  • 등기사항증명서(등기부등본)를 인터넷등기소에서 직접 떼요. 몇백 원이면 돼요.
  • 갑구에서 소유자 이름이 계약할 집주인과 같은지, 압류·가압류·경매·신탁 기록이 없는지 봐요.
  • 을구에서 근저당(대출) 금액을 확인해요. 근저당 + 내 보증금이 집값보다 많으면 위험해요.
  • '신탁' 등기가 있으면 집주인이 아니라 신탁회사 동의가 필요해요. 이런 집은 특히 조심해요.
  • 주변 매매 시세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해요. 보증금이 매매가의 70~80%를 넘으면(전세가율이 높으면) 위험 신호예요.
  • 다가구주택(원룸 건물)이라면 나보다 먼저 들어온 세입자들의 보증금 합계를 확인해요.
  • HUG 안심전세 앱 등에서 시세와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먼저 조회해 봐요.

계약하는 날

  • 집주인 신분증을 확인하고 등기부 소유자와 같은 사람인지 봐요. 대리인이면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받아요.
  • 중개사무소가 등록된 곳인지 국가공간정보포털 '부동산중개업 조회'로 확인해요.
  • 계약금은 등기부상 집주인 명의 계좌로만 보내요.
  • 집주인 동의를 받아 국세·지방세 체납 여부(납세증명서)를 확인해요. 계약 뒤에는 보증금 1천만 원 초과 세입자가 입주 전까지 동의 없이 세무서에서 미납국세를 열람할 수 있어요.
  • 법무부·국토교통부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쓰면 필요한 항목이 빠지지 않아요.
넣어 두면 좋은 특약왜
잔금일 다음 날까지 집주인은 담보 설정 등 권리 변동을 하지 않는다대항력이 다음 날 0시에 생기는 틈을 막기 위해
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안 되면 계약을 해제하고 계약금을 돌려준다보증보험 거절 위험 대비
잔금 전 미납 세금·선순위 채권이 확인되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숨은 채무 대비

잔금 전과 입주 뒤

  1. 잔금 직전에 등기부를 한 번 더 떼서 계약 뒤 바뀐 게 없는지 확인해요.
  2. 잔금을 치르고 바로 입주해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요.
  3. 기한 안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해요.
  4. 계약서·영수증·문자 기록은 계약이 끝날 때까지 보관해요.

💡 피해가 의심되면 전세피해지원센터나 대한법률구조공단(국번 없이 132)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.

자주 묻는 질문

근저당이 있는 집은 무조건 피해야 하나요?

꼭 그렇진 않아요. 근저당 채권최고액과 내 보증금을 더한 금액이 집값보다 충분히 낮으면 위험이 줄어요. 다만 다가구주택은 다른 세입자 보증금까지 더해서 봐야 해요.

전세가율은 얼마면 안전해요?

정해진 기준은 없지만, 집값이 떨어져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어야 해요. 보증보험 가입 기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.

집주인이 바뀌면 어떻게 돼요?

대항력을 갖췄다면 새 집주인이 계약을 그대로 이어받아요. 원하지 않으면 바뀐 사실을 안 날부터 상당한 기간 안에 계약 해지를 요구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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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령과 공식 기관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예요. 개인 사정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(1350)나 관할 기관에 확인하세요.